여유분이 주기를 정합니다
세탁물이 나가 있는 동안에도 쓸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여유분이 며칠치인지가 곧 수거주기의 상한입니다.
근무복이 직원 수만큼만 있으면 주기를 아무리 잘 잡아도 반드시 한 번은 모자랍니다. 여유분 없이는 주기 계산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계산하는 순서
종이 한 장이면 됩니다. 품목마다 따로 계산합니다.
하루에 몇 개가 쓰이는지 셉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전체 수를 셉니다
전체 수를 하루 사용량으로 나눕니다. 며칠치인지 나옵니다
그 날수에서 세탁에 걸리는 기간을 뺍니다. 남는 것이 여유입니다
여유가 하루 이하면 주기를 줄이거나 수량을 늘려야 합니다
품목마다 주기가 다릅니다
수건은 매일 쓰이고 젖은 채로 쌓입니다. 오래 두면 냄새가 생기므로 주기를 짧게 잡습니다.
근무복은 교대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일 갈아입는 곳과 주 단위로 갈아입는 곳은 계산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불과 담요는 사용 빈도가 낮아 주기를 길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나오는 양이 크므로 날짜를 미리 정해 둡니다.
처음에는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담당자도 정확한 수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회차에 함께 세면서 잡아 나가면 됩니다.
두세 번 돌려 보면 실제 사용량이 보입니다. 그때 주기를 다시 조정하는 편이 처음부터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유분이 며칠치인지를 먼저 세면 주기는 자동으로 정해집니다.